본문 바로가기

일상, 취미/그곳을 가다, 맛집 탐방

가락동 천미미, 중국집을 찾아서 1탄

저는 송파구 신천동에서 태어나
현재 35년 이상 거주한 진성 송파구민입니다.
송파구는 희한하게도 맛있는
중국 식당이 없어요 ㅡㅡ;;
그래서 이번에 송파구에 쟁쟁한
중국집들을 다 가볼까 합니다.
그 1탄으로
가락동 79-4 천미미 입니다.

가락동에서 제일 큰 중식당

천미미는 가락동에서 1층 중식당 중,
제일 큰 중식당이고 가락 먹자 한복판에
위치해서 제일 먼저 방문해보았습니다.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요

천미미는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만,
발렛을 따로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주차장은 조금 협소하여, 주말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 반드시 전화 후 방문하세요.

넓은 실내 및 룸이 완비되어 있어요

사실 저는 코스보다는 중국집 최애 메뉴인
탕수육, 짬뽕과 짜장 위주에 관심을 가자고
리뷰할게요.

탕수육의 자태

우선 탕수육은 생각보다 평범했는데
개인적으로 바삭함을 넘어선 바삭함이었습니다.
즉, 좀 딱딱한 느낌이 있었어요
저는 조금 촉촉한 느낌을 좋아하는데...

메뉴판 사진보다는 작고 귀여운 오징어가...

메뉴판의 사진은 엄청 큰 오징어가 있었는데
좀 작고 귀여운 오징어가 나온
통오징어 차돌 짬뽕 (12,000원)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좀 놀랬어요

후추향이 강한 일반 짬뽕

일반 짬뽕은 상당히 후추향과 맛이 강했습니다.
다른 지역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전형적인 송파구 중국집의 짬뽕이었어요.
상당히 평범했고 후추향이 굉장히 강합니다.

 

식사시 제공되는 기본찬

천미미는 상당히 화려한 매장 입구와
주차 공간까지 완비한 식당이었지만,
맛 자체는 평범했고 가격은 좀 비싼 편이에요.
다만 직원분들은 굉장히 친절하고
실내도 넓고 테이블 간격도 떨어져 있습니다.

고급 식당 느낌의 메뉴판

개인적으로 딱히 단점이라고 할 것은
없지만, 장점이나 개성도 느껴지진 않았어요.
■■■□□

진정한 송파구 맛집 중국식당을
찾을 때까지 계속됩니다!

다만,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임을 참고하세요.